자매결연 20년차 동성동·세곡동,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20년 이어온 도농상생...상주 우수 농특산물로 명절 정 나눠

기자
2026-09-22 07:35:35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9월 12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주민센터 전정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성동과 세곡동이 자매결연을 맺은 지 20년차를 맞아 양 지역 간 오랜 신뢰와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도시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상주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동성동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동성동 직원 등이 참여해 상주 한우, 곶감, 사과, 배, 포도, 쌀, 잡곡류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동성동과 세곡동은 지난 2007년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직거래장터를 통한 누적 판매액은 12억 여원에 달하는 등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양 지역은 단순한 농특산물 판매를 넘어 주민과 단체 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자매결연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하국 동성동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는 신뢰와 관심으로 상주 농특산물을 찾아주신 세곡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되고 세곡동 주민들에게는 품질 좋은 상주 농특산물을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비롯해 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폭을 넓혀 동성동과 세곡동의 소중한 인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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