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헌에서 즐기는 한가위 놀이마당

전통놀이부터 엄마·아빠의 골목놀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민속놀이 체험행사 운영

김성훈 기자
2026-09-22 07:13:10




오죽헌에서 즐기는 한가위 놀이마당 (강릉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24일부터 27일까지 방문객들이 가족·친지와 함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2026 추석맞이 오죽헌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객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자율체험 방식으로 진행되며 놀이의 성격에 따라 ‘전통놀이마당’과 ‘골목놀이터’로 나누어 운영한다.

‘전통놀이마당’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고리던지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골목놀이터’에서는 부모 세대에게 익숙한 공기놀이,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기존 보름달 포토존에는 건강, 행복, 소원성취 등을 주제로 한 손피켓을 비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임승빈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를 경험하고 부모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풍성한 한가위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 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운영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 운영이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오죽헌 및 야외시설은 무료 개방하며 율곡기념관·강릉화폐전시관·강릉시립박물관·율곡어린이박물관·한복체험관 등 실내시설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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