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시용)이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성을 높이고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성주교육지원청은 21일 성주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성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성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통학버스 운영 현장을 직접 살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개교에서 운행하는 어린이통학버스 10대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은 서류 확인에 그치지 않고 차량을 직접 확인하며 통학버스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관련 요건 구비 여부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의 적합 여부 ▲안전띠 및 하차확인장치 등 안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통학버스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에서 바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계도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해당 학교에 전달해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통학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시용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는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작은 부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 전반을 다시 한번 세심하게 살피고,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