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추석 앞두고 “함께하는 명절” 양성평등 캠페인 펼쳐

김성훈 기자
2026-09-21 10:01:01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추석 명절 앞두고 9월 21일 오전 10시 고성시장, 오후 1시 고성공룡시장에서 ‘추석명절맞이 양성평등 인식개선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사와 돌봄의 부담이 특정 가족 구성원에게 집중되지 않고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서로 존중하는 양성 평등한 명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성군은 지역 전통시장 등을 찾은 군민들에게 양성평등 실천 메시지가 담긴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을 홍보했다.

특히 장바구니에는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고성’ 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명절 음식 준비와 설거지, 가족 돌봄 등 다양한 역할을 가족구성원이 함께 나누고 서로의 수고를 배려하자는 의미를 전달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군민은 “명절에는 자연스럽게 여성들이 음식 준비와 설거지를 맡는 경우가 많았는데, 가족이 함께해야 한다는 취지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서로 도우면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양성평등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가족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수고를 인정하고 함께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추석에는 가사와 돌봄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홍보와 다양한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홍보부스 운영,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교육, 여성폭력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