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새마을회,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추석맞이 나눔·문화교류

‘찾아가는 희망옷장’으로 헌옷 나누고, 추석 음식 함께하며 따뜻한 정 나눠

기자
2026-09-19 10:01:56




문경시새마을회,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추석맞이 나눔·문화교류 (문경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새마을회는 9월 17일 농암농기계창고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지구촌 함께 이음 공동체 문화교류 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문경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추석 명절문화와 의미를 소개하고 음식과 반찬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나눔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편과 비빔밥을 비롯해 치킨, 떡볶이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계절근로자들에게 전달하며 타지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활동도 진행됐다.

문경시 1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은 헌옷을 활용한 ‘찾아가는 희망옷장’을 운영해 계절근로자들이 필요한 의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의류 재사용과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버려질 수 있는 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김현수 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타지에서 생활하는 계절근로자들과 음식을 나누며 우리 명절의 의미를 소개하고 헌옷을 다시 나누는 자원순환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계절근로자들이 문경에서 따뜻한 정을 느끼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와 나눔, 자원순환과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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