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북적북적 북크닉’ 성황리에 마쳐

연호공원 잔디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긴 가을맞이 특별한 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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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 14:12:20




울진군,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북적북적 북크닉’ 성황리에 마쳐 연호공원 잔디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긴 가을맞이 특별한 문화 축제 (울진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12일 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북적북적 북크닉’을 군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를 지식 습득의 수단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유쾌한 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전 10시, 사전 신청한 39가족이 참여한 ‘독서골든벨’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정성껏 퀴즈를 풀며 시작부터 열띤 경합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 등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연호공원 잔디밭에는 편안한 빈백에 앉아 책을 읽고 휴식을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또한 에어바운서 놀이존, 푸드존, 다양한 체험 부스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오후 2시부터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꿈나무 선생님 허희영의 환상적인 ‘스테이지 버블쇼’ 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싱코바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인기 SF소설가 김초엽 작가의 북토크는 많은 독자 및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대학가요제 출신 방송인 이상미의 매끄러운 진행 아래, 작가와 독자들이 직접 소통하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송미해 밴드’의 가을 감성 가득한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행사에 참여한 군민은 “연호공원 잔디밭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아이들과 책도 읽고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고 행복한 주말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이번 ‘북적북적 북크닉’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휴식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활력 넘치는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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