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칠곡 꿀벌테마과학관에서 ‘찾아가는 과학관’ 성황리 운영

로봇부터 인공지능(AI) 체험까지… 지역 어린이·가족 발길 이어져

기자
2026-09-18 14:42:46




국립대구과학관, 칠곡 꿀벌테마과학관에서 ‘찾아가는 과학관’ 성황리 운영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은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칠곡군 꿀벌테마과학관에서 ‘2026 찾아가는 과학관’ 3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립대구과학관의 대표적인 과학문화 확산 사업이다.

올해는 거창 월성우주창의과학관을 시작으로 영주 콩세계과학관, 칠곡 꿀벌테마과학관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과학·문화시설을 찾아 운영하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차 프로그램은 꿀벌테마과학관을 찾은 유아·초등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로봇산업 이동형 전시와 댄스로봇 공연, 과학공연쇼를 통해 로봇을 비롯한 첨단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물다양성·생태·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한 창의과학교육과 AI 체험·교육을 통해 다양한 과학 분야를 탐구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로봇산업 이동형 전시품은 별도의 예약 없이 9월 20일까지 꿀벌테마과학관에서 계속 관람할 수 있어, 방문객 누구나 다양한 로봇 관련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을 통해 칠곡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로봇과 AI 를 비롯한 다양한 과학기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과학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 지역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과학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10월 대구전파관리소와 협력해 2025년 3월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덕 지역의 야성초등학교에서 ‘2026 찾아가는 과학관’4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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