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투자할 이유, 직접 보여준다”…10개국 상무관 초청

주한 외국 대사관(미국, EU, 일본, 중국 등) 상무관 20여 명 구미 방문

기자
2026-09-17 14:50:01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9월 17일 11:30 주한 외국 대사관 투자통상 실무 담당 상무관들을 초청해 구미국가산단 첨단 산업 인프라를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EU, 일본, 중국 등 주한 외국 대사관 상무관 20여명이 참여해 지역 투자 환경과 기업 진출 가능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에 초청된 상무관들은 자국과 우리나라 경제 산업을 연결하고 기업 해외 진출과 투자·통상 관련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투자환경 포럼에 참석한 각국 상무관들은 구미국가산단 투자환경과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제도를 청취하고 구미의 미래 비전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어 삼성전자 홍보관과 한화시스템을 방문해 지역 대표기업의 산업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구미의 첨단산업 생태계와 기업 투자 환경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4월 경주에 이어 2번째로 구미에서 개최되는 ‘주한 외국 대사관 상무관 초청 투자환경 포럼’은 지역 산업 현장을 보여주고 기업과 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구미시에는 외국인투자기업 9개국 41개사와 해외 진출 국내복귀기업 6개사가 소재하고 있으며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168만4127.3㎡의 외국인투자지역이 지정됐으며 도레이첨단소재 등 17개 사가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지난 2023년부터 반도체특화단지·방산혁신클러스터·기회발전특구 등을 연이어 지정받으며 국내외 기업의 구미산단 투자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왔다.

나아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구미-군위 고속도로 대구경북 광역철도 등 교통·산업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국 대사관 상무관들에게 구미산단의 독보적인 산업 여건과 투자 인센티브를 입체적으로 알린 뜻깊은 자리”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구미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해외 투자 유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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