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트라우마센터, 자원봉사자 심리 건강 챙기며 활동 지원 강화

2026년 이음자원봉사단 간담회 개최…현장 경험 및 개선 방안 공유

기자
2026-09-17 15:38:02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가 지난 16일 이음자원봉사단 1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이음자원봉사단 간담회 및 소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트라우마 회복 지원에 앞장서는 이음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피로감을 해소해 심리적·정신적 소진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금년도 자원봉사 활동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봉사활동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 간담회, 원예테라피 소진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현장 경험을 나누며 보다 효과적인 지역사회 심리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소진예방교육에서는 식물을 심고 가꾸는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봉사자들은 활동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공감하며 지속적인 봉사 참여 의지를 다졌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음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심리지원과 정신건강 증진을 이끄는 소중한 협력자”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심리적 건강을 보호하고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와 심리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트라우마 회복 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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