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택)이 자연 속에서 책과 별을 함께 만나는 특별한 가족캠프를 마련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도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별과 독서의 만남-우주를 품은 책, 밤하늘을 읽는 가족캠프’를 영주소백산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폭을 넓히고,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소양과 밤하늘을 탐구하는 천문체험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총 2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회차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운영된다.
참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우주와 천문을 주제로 한 도서를 만나고, 가족과 함께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앉으면 캠프의 또 다른 즐거움이 시작된다. 맑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자리를 찾아보고, 책 속에서 상상했던 우주를 실제 밤하늘에서 확인하는 천문 관측 체험이 펼쳐진다.
‘책’과 ‘별’이라는 서로 다른 두 세계를 하나로 연결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독서의 즐거움과 과학 탐구의 설렘을 동시에 경험하고,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며, 회차별 총 12가정이 참여한다. 참가비는 가정당 2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경상북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용택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배움과 추억이 될 것”이라며 “독서와 과학, 가족 간 소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상상하고 탐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