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SKT와 손잡고 어르신 대상 ‘함께 찾아가는 서비스“ 성황리 개최

금융 범죄 예방부터 스마트폰 점검까지… 디지털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김성훈 기자
2026-09-17 15:18:15




거창군, SKT와 손잡고 어르신 대상 ‘함께 찾아가는 서비스“ 성황리 개최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군 삶의 쉼터 복지관에서 휴대폰 이용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K텔레콤과 함께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SK텔레콤의 전문 강사와 스마트폰 통신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최신 보이스피싱 및 금융범죄 예방 교육 △스마트폰 기기 점검 및 활용법 지도 △맞춤형 통신 서비스 상담 등이 진행되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잡했던 보이스피싱 대응 방법을 알기 쉽게 배웠고 평소 불편했던 스마트폰 점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성범 국회의원이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적극 반영해 SK텔레콤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자체 협력형 맞춤 모델로 연계·발전시키면서 성사됐으며 지난 3일에 이은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다.

이금선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직접 서비스에 참여한 SK텔레콤 김형철 부장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참여와 만족도를 직접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의 금융 범죄를 예방하고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해 지난 11일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 4개 지자체와 SK텔레콤은 지역 주민의 안전한 통신 서비스 이용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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