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물은 멈추지 않는다’…구미시, 상하수도 비상 대응 가동

추석 연휴 앞두고 급·배수 관로 순찰 강화…누수·막힘 등 생활불편 요인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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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7 14:50:25




‘추석에도 물은 멈추지 않는다’…구미시, 상하수도 비상 대응 가동 (구미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 상하수도사업본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물 걱정 없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연휴 기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가족 모임과 음식 준비 등으로 물 사용이 늘어나는 명절 특성을 고려해 상수도 공급부터 정수시설 운영, 하수도 관리까지 분야별 대응체계 구축은 물론, 누수·단수와 하수도 막힘 등 갑작스러운 생활불편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연휴 시작 전 빈틈없는 상·하수도 시설 점검

연휴에 앞서 상·하수도 주요 시설물과 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급·배수 관로 순찰을 강화해 누수 확인 및 가압장과 배수지의 울타리·사면·배수로 등 주요 시설의 이상 유무도 꼼꼼히 살핀다.

또한 하수도 시설물에 대해서는 점검을 통해 막힘이나 역류 등이 감지되면 관로 준설을 실시해, 생활불편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며 공사가 진행 중인 상하수도 사업장도 함께 점검해 연휴 기간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명절에도 물 관리는 계속 3개 대책반 비상 대응체계 가동

추석 연휴 기간에도 상하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3개반 24명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체계와 긴급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비상대기와 현장대기를 병행해 갑작스러운 수도관 파손이나 누수, 단수, 하수도 막힘 및 역류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조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도와 하수도 시설물의 이상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긴급복구가 필요한 사항은 협력업체와 현장대응을 통해 조치하는 등 명절 기간에도 상.하수도 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곁을 지킬 방침이다.

평소엔 꼼꼼하게, 비상시엔 빠르게 물 공급 안전망 강화

명절 비상대응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2025년부터 2031년까지 총사업비 513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59㎞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누수와 수질 저하 요인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까지 총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수질오염이나 수도시설 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단수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하수관로 68.9km 정비공사 및 펌프장 4개소설치 등 총1136억원을 투입해 하수 인프라 개선 및 기반시설 안정성 확충으로 수질관리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 안정적인 하수처리, 신속한 민원 대응”으로 시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키겠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수돗물은 명절에도 한순간도 멈출 수 없는 시민 생활의 필수 공공서비스”며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모두가 물 걱정 없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사전점검부터 비상근무, 긴급복구까지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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