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동물원 하반기 ‘사육사 생태설명회’ 운영

9~12월 월 1회 운영…사육사가 들려주는 동물들의 생생한 이야기

김성훈 기자
2026-09-17 09:57:27




진주시, 진양호동물원 하반기 ‘사육사 생태설명회’ 운영 (진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진양호동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가까이에서 동물들의 생태와 특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전문 사육사가 직접 설명해 주는 생태설명회를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설명회는 동물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전문 사육사가 직접 관람객을 만나 동물의 생태와 행동 특성 등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야생동물의 서식 특성을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동물보호 문화와 종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공감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물복지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과 나누기 위해 전문 사육사의 쉽고 흥미로운 해설을 더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주말에 운영되어 시민들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진양호동물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19일 오후 2시 불곰을 시작으로 2시 30분 왈라루, 그리고 3시에는 미어캣을 주제로 이어진다.

이후 10월에는 킹카쥬·삵·염소, 11월에는 프레리독·호랑이·낙타, 12월에는 오타리아·꽃사슴·다람쥐원숭이의 생태와 습성을 전문 사육사의 생생한 설명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사육사와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교감형 프로그램으로 동물들의 생태 이야기를 듣고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동물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물다양성과 종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생태설명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양호동물원의 생태설명회는 지난 2024년과 2025년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상반기 2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4회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진양호공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진양호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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