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찾는 시민에게 지역서점 도서 할인쿠폰을 선물한다.
독서대전에서 책을 읽고 작가를 만나고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했다면 그 즐거움을 동네서점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시는 행사 기간 김유정문학촌과 공지천 산책로에서 운영하는 춘천관 안내부스에서 춘천시민에게 2000원 상당의 지역서점 할인쿠폰 1100매를 배부한다.
쿠폰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증 지역서점 가운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서점에서 10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독서대전에서 받은 쿠폰을 들고 가까운 서점을 찾아 평소 읽고 싶었던 책 한 권을 고르거나, 새로운 책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책의 물결, 춘천 산책’을 주제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김유정문학촌과 공지천 산책로에서 개막식, 작가와의 만남, 북페어, 공연, 야외도서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지역서점 연계 쿠폰은 축제 현장에서 만난 책과 독서의 재미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 책을 읽고 기록하며 취향을 나누는 ‘텍스트힙’문화가 관심을 받는 가운데, 지역서점은 책을 고르는 즐거움과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는 일상의 문화공간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번 독서대전을 계기로 출판사·서점·도서관·시민이 함께하는 ‘책의 도시 춘천’의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독서대전에서 느낀 책의 즐거움이 지역서점 방문과 일상 속 독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란다”며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나만의 책 한 권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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