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연근해어선감척 추진… 어업경영 개선 기대 총 100억원 투입, 연근해어선 16척, 정치망 1개소 감척 추진 중

1997년 이후 1,096척 감척,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경영안정 도모

김성훈 기자
2026-09-17 07:37:41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어업자원 감소와 어업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총 100억원을 투입해 연근해어선 및 정치망 감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감척 대상은 연안어선 14척과 정치망 1개소로 사업비는 국비 70억원, 도비 30억원으로 구성되며 근해어선 2척은 최종 선정 후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비가 추가 교부될 예정이다.

현재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어선 감척은 어획 강도를 낮춰 수산자원 회복을 유도하는 대표적 구조개선 정책이다.

과밀한 어업 환경을 완화함으로써 자원 고갈 속도를 늦추고 장기적으로는 어획량 안정과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1997년부터 2025년까지 총 1376억원을 투입해 근해어선 189척, 연안어선 907척 등 1096척을 감척해 어업 구조개선을 지속 추진해 왔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는 근해어선 감척 55척을 추가 선정하기 위해 시행계획을 변경 공고했으며 도내 시·군에서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근해어선 감척 신청을 받는다.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감척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감척사업은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수산자원 회복을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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