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밤,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예술영화” 경남도립미술관, 야외 상영회‘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개최

19일 오후 6시 30분 경남도청 잔디광장... 국립현대미술관 ‘MMCA 지역동행’ 연계

김성훈 기자
2026-09-16 13:49:26




포스터 경남도립미술관 야외 필름프로젝트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도립미술관이 초가을 밤 도청 잔디광장을 야외 영화관으로 꾸며 국내외 영상작가들의 예술영화를 선보인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야외 필름프로젝트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경남도립미술관이 함께하는 ‘MMCA지역동행’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상영회에서는 칸영화제와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수상작, 비엔날레 출품작 등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은 영상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국내외 작가 8 인의 작품 8편, 총 102분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세대와 가족 간 갈등부터 전쟁과 국가 간 분쟁, 재난 등 삶을 위협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계속되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영상으로 풀어낸다. 음악과 사운드를 활용해 몰입감을 높인 단편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기획자와 참여 작가의 해설을 더해 관객의 작품 이해를 돕는다.

참여 작가는 장쉬잔, 김세진,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김소영, 에르칸 오즈겐, 메리엄 베나니&오라이언 바르키, 예스퍼 유스트등 8 인이다. 특히 김세진·김소영 작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작품을 소개하고 관객과 만난다.

상영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초가을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실내 상영관이 아닌 열린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가족은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파파존스 코리아가 피자 150 판을 후원하며 사전 신청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립미술관 관계자는“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영상작가들의 대표작을 지역에서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자리”며“초가을 밤 야외에서 가족,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하게 예술영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영회 참여 신청 이벤트와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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