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소외 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도시 만든다

시립예술단‧창원문화재단 공연 문화취약계층 우선 배정

김성훈 기자
2026-09-16 09:19:38




창원특례시, 소외 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도시 만든다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세계적인 K-컬처 열풍 속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문화취약계층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 관람 기회를 보장해, 지역 간·계층 간 문화 향유 격차를 완화하고 창원 시민으로서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는 접근성이 좋은 1층 객석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며 시립예술단 공연에는 5%, 창원문화재단의 주요 기획공연에는 10% 이상을 복지시설, 자원봉사센터 등에 우선 배정한다.

단순한 좌석 제공을 넘어, 월별 테마에 맞춘 ‘맞춤형 초청’을 진행한다.

△4월 장애인의 날 △5월 가정의 달 △8월 광복기념 △12월 연말연시 등 시기별로 의미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공연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도 병행한다.

문화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을 연 5회 이상 실시해 현장 밀착형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세계가 K-컬처에 열광하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문화를 누리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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