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전국 합창제에서 아름다운 하모니 선보여

제32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참가…‘예향 통영’의 빛나는 무대

김성훈 기자
2026-09-15 10:05:17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전국 합창제에서 아름다운 하모니 선보여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에 참가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는 전국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청소년 합창 축제로 매년 다른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 안양시에서 열렸으며 개최지인 안양시를 비롯해 전국 18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소속 830여명의 청소년 단원들이 참여해 음악으로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이날 무대에서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탄탄한 하모니로 다리우스 림의 ‘글로리아’등을 비롯해 연합합창곡 윤학준의 ‘다 잘될 거야’를 부르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단원들의 정교한 음악적 호흡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객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열렬한 환호와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며 합창단의 음악적 역량을 널리 알렸다.

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는“전국의 우수한 합창단이 모인 자리에서 통영의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통영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사절단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6일 죽림초등학교에서 ‘학교로 간 합창단’을 통해 다시 한번 청아한 목소리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15일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 이 제석초등학교에서 ‘학교로 간 오케스트라’ 공연을 열어 통영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