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은 9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하고, 후반기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육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지난 9월 1일 자로 문경 지역에 새롭게 부임한 관내 전입 및 전보 교(원)장 13명에 대한 소개와 환영의 시간이 진행됐다. 새롭게 문경교육 가족이 된 교(원)장들은 참석자들과 첫인사를 나누며 학교 현장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학년도 2학기 주요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과 교육활동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앞서 개최된 9월 교육장 및 국·과장 회의에서 공유된 주요 업무 지침을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학사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참석자들의 관심을 끈 것은 문경교육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혁신선도지역 시범사업’이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교(원)장들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혁신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유진선 교육장은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교 교육의 중심을 굳건히 지켜주고 계신 교(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 가족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각 학교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하면서도 문경교육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학교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원)장 회의를 계기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2학기 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