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325억원 추가 지원

16일부터 보증대출 1차 접수…올해 총 650억원 규모 운영

김경환 기자
2026-09-14 09:00:13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고금리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325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규모는 상·하반기를 합쳐 총 650억원으로 확대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창업·경영 안정을 위한 대출의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2~5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대출 실행 후 2년간 연 2.5%의 이자차액과 신용보증수수료 6개월분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창업자, 3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둔 다둥이가정, 착한가격업소, 동상전통시장 청년몰 입점 소상공인은 연 3%의 이자차액을 2년간 지원받는다.

하반기 자금 신청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며 12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이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에서 취급된다.

2차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시작되며 6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이 모든 협약 금융기관에서 취급된다.

신청 방법은 보증대출의 경우 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앱에서 보증상담 신청을 해야 하며 담보·신용대출의 경우 협약 금융기관과 사전 상담 후 김해시 민생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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