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활동 성과 공유회 개최

삼척의 지킴이 온열질환 예방요원 8명, 3개월간 농업현장 활동 실적 1,445농가

김성훈 기자
2026-09-14 07:59:28




삼척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활동 성과 공유회 개최 (삼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9월 11일 ‘2026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농업현장 활동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2027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온열질활 예방요원 8명을 선발해, 혹서기인 6월부터 9월 현재까지 약 3개월간 온열질환에 취약한 농업인대상으로 시설하우스, 논·밭 등 농업현장 상황을 살피는 활동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농업인 농작업 안전재해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9회 251명, 마을방송 5회, 안전문자 발송 4304건, 온열예방용품 1270건을 농업현장에 배부하는 등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1445농가에 대한 예방활동으로 당초 목표인 1200농가 대비 120%의 실적을 달성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2026년 9월 6일 기준, 전국 농업분야 온열질환자가 642명이 발생한 가운데, 같은 기간 삼척에서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예방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강신곤 소장은 “폭염이 장기화되고 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농업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올해 활동성과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작업을 할 수 있는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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