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사랑-인도문화축제 김해공연 개최

김경환 기자
2026-09-14 09:00:11




2026 사랑-인도문화축제 김해공연 개최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2천년 전 김수로왕과 인도서 온 허왕후 특별한 인연 문화교류로 잇다 김해시는 오는 17일 오후 3시 40분부터 5시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문화원 주관으로 ‘2026 사랑-인도문화축제 김해공연’ 이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이라는 이름에는 축제의 정신이 잘 담겨 있다.

한국어로는 우리가 잘 아는 ‘사랑’을 뜻하고 힌디어로는 ‘여러 색이 어우러진 조화’라는 의미로 사랑-인도문화축제는 인도의 고전무용과 음악, 예술, 미술, 음식, 문화 전통 등을 통해 인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국에 소개하는 문화축제다.

올해 축제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김해, 밀양, 광주 등 도시 순회공연으로 이달 22일까지 계속된다.

김해는 2천년 전 김수로왕과 인도에서 온 허왕후의 아름다운 인연을 간직한 도시로 먼 바다를 건너온 허왕후와 김수로왕의 만남은 오랜 세월을 넘어 오늘날까지 한국과 인도를 잇는 소중한 문화적 상징이 되고 있다.

올해 공연에서는 인도의 저명한 오디시 무용가인 마둘리타 모하파트라 단장이 이끄는 8인조 무용단인 느리티안타르 댄스 앙상블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디시는 오디샤에서 유래한 인도 8대 고전무용 중 하나로 우아한 자세와 섬세한 손짓, 풍부한 표정과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통해 신화와 이야기를 표현하는 전통 무용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김해시립가야금단의 가야금 선율과 인도의 고전무용 오디시를 동시에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지난 12일 김해서 열린 2026 비크싯 바랏 런과 함께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김해와 인도의 특별한 인연이 우정으로 더욱 깊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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