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G-WAVE START-UP CITY’ 비전 선포

창업도시 추진단 출범

김성훈 기자
2026-09-14 07:09:3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14일 오후 2시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창업 도시 조성을 위한 ‘강릉 창업 도시 추진단 출범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기술과 인재를 창업으로 연결하고 창업 기업이 다시 일자리와 새로운 창업을 만들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남 강릉시장을 비롯해 연구·교육·지원·투자기관 등 19개 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비전 발표, 기조연설, 추진단 출범 퍼포먼스, 참여기관 협력 논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강릉 창업 도시의 비전인 ‘G-WAVE START-UP CITY’를 선포하고 “강릉에서 실증하고 세계로 성장하라”를 실행 슬로건으로 제시한다.

‘G-WAVE START-UP CITY’에는 강릉의 기술과 인재, 지원과 투자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지역에서 실증하고 세계시장으로 성장하는 창업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강릉에는 국내 유일의 천연물 전문 연구 기관인 KIST 강릉분원과 기능성 소재 분야를 이끄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 등 강원권에서 강릉만이 보유한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연구 기반에 지역 대학, 창업지원 기관, 투자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기술이 인재를 만나고 사업화와 실증을 거쳐 투자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강릉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초기 창업 투자 생태계를 뒷받침해 온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한국엔젤투자협회,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이끌어 온 빅뱅엔젤스와 씨에스피도 함께해 지역 창업 기업의 발굴부터 실증, 투자, 성장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이번 추진단 출범은 강릉의 기술과 인재, 지원과 투자 역량을 하나로 잇는 첫걸음”이라며 “강릉이 가진 고유한 자원과 참여기관의 전문성이 한 방향으로 연결된다면, 가장 강릉다운 창업 도시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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