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 196억원 규모 투자유치

㈜단정바이오, ㈜이화피엔씨 원주시 반계리 일원 공장 신설 - 화장품 용기‧원료 생산량 증대로 고용 확대 및 지역경제 이바지

김성훈 기자
2026-09-11 15:52:48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9월 11일 원주시청에서 단정바이오, 이화피엔씨 2개 기업과 총 19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총 2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 연계·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정의수 단정바이오 대표이사, 이종남 이화피엔씨 대표이사, 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구자열 원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원주시 일원에 공장을 신축, 생산기반 조성을 추진해 2027년 내 투자를 완료할 예정이다.

단정바이오는 2009년 원주에서 설립된 천연물 전문 기업으로 국내 자생식물로부터 추출한 원료를 기반으로 개발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원료와 천연원물 활용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 치매 진단키트와 기능성 사료첨가제 개발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100억원을 투자해 설비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이화피엔씨는 화장품 플라스틱 패키징 전문 기업으로 1998년 원주 문막으로 본점을 이전한 이후 지역에 생산 기반을 두고 성장해왔다.

화장품 용기 대량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96억원을 투자, 신규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국내외 화장품 패키징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단정바이오, 이화피엔씨의 도내 공장 신설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천연소재 활용과 개발을 위한 연구·생산시설 확충은 강원자치도 천연물 산업 육성과 맞물려 지역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도내 화장품 산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민선9기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기업 유치가 산업 기반 확충,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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