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6년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대표 복합 문화·인문학 거점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국·도비 공모사업은 총 3개 분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저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이다.
율곡도서관은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가족 단위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별 주요 운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 속 인문학 접근성을 높이고 강연과 탐방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율곡도서관은 2025년 운영한 '명화를 품은 미술관, 미술관에 담긴 인문학'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아 올해 연속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도서관에서 떠나는 건축 산책: 서양 걸작 한국 현대 건축'을 주제로 강연 10회와 현장 탐방 1회를 운영한다.
이병기 건축가와 정다영 건축 전문 큐레이터가 강연을 맡고 강원도 원주 '뮤지엄산'현장 탐방을 함께 진행한다.
두 번째로 '지혜학교'는 2023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시민 대상 심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시대를 그린 화가들 미술로 만나는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12회에 걸쳐 강의·토론·워크숍을 운영한다.
강의는 이은화 융합미술연구소 크로싱 대표가 맡는다.
마지막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서관 문화놀이터-쓰담쓰담 도서관 Ⅱ'이다.
지난해 추진했던 공모사업 '쓰담쓰담 도서관'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데 힘입어, 올해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시즌 2를 이어가게 됐다.
오는 9월부터 그림책 뮤지컬 '렛잇고', 영화 음악 콘서트 '지브리와 사랑에 빠지다'등 공연 6회와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아낌없이 주는 나무'등 체험형 프로그램 2회를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이어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문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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