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수구간 삼락, 화명 수상 레포츠타운 지점 녹조 완화… 조류경보 ‘관심’으로 하향

9.10. 15:00, 삼락·화명 수상 레포츠타운 지점에 발령된 조류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발령… 친수활동 등은 '금지'에서 '자제'로 완화

김성훈 기자
2026-09-10 15:04:03




부산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낙동강 친수구간인 삼락, 화명 수상 레포츠타운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오늘 ‘경계’에서 ‘관심’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8월 26일 ‘경계’단계를 발령한 이후 15일 만이다.

지난 8월 31일과 9월 8일 실시한 유해남조류 세포 수 측정결과에 따라, 조류경보단계를 ‘관심’ 으로 하향하고 친수 활동 등은 ‘금지’에서 ‘자제’로 완화한다.

[삼락수상레포츠타운] 지점은 각각 밀리리터 당 4만 4천313개, 1만 5개, [화명수상레포츠타운] 지점은 각각 밀리리터 당 4만 9천182개, 1만 948개로 측정됐다.

시는 최근 강우와 기온 하락 등이 유해남조류 세포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친수구간에서의 조류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밀리리터 당 2만 개 이상 초과하면 ‘관심’, 2회 연속 밀리리터 당 10만 개 이상 초과하거나 1회에 밀리리터 당 50만 개 이상 초과하면 ‘경계’단계가 발령된다.

시는 조류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현수막 게시와 안내 방송, 현장 순찰 등을 통해 시민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심재민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최근 강우와 낮아지는 기온으로 향후 녹조가 많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 조류경보 ‘관심’단계가 발령 중이므로 해제 시까지 시민들은 삼락과 화명생태공원에서의 수상레저활동, 어패류 어획·식용 등을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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