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보이스피싱부터 재난정보까지, 스마트하게 대응한다”

복지·안전 현장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김성훈 기자
2026-09-10 10:21:28




통영시, “보이스피싱부터 재난정보까지, 스마트하게 대응한다” (통영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통영리스타트플랫폼과 통영시청 강당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통영안심동행 위원, 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통영안심동행 스마트 복지·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 공무원과 민관 협력 인력의 디지털 기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활용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더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통영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 행정관이 강사로 나서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의 주요 피해 사례와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전달했다.

이어 2부에서는 AI 디지털 배움터 경남사업단의 진행으로 재난정보 확인과 긴급신고 등이 가능한 ‘안전디딤돌 앱’설치 및 활용법을 실습하고 스마트폰 위치공유 기능을 활용한 안부 확인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안전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는 디지털 범죄 수법과 긴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능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 현장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란 생활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이 함께 디지털 기반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과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적극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통영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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