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경북 시·군 최다 32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이시은 ㈜맷돌순두부 대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가입 경주시 아너 소사이어티 32명…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최다

김경환 기자
2026-09-10 09:57:29




경주서 경북 시·군 최다 32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경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에서 경북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32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경주시는 이시은 맷돌순두부 대표가 경주시 제32호이자 경북 제20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32명을 배출해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게 됐다.

가입식은 지난 9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준민 맷돌순두부 공동대표, 이상춘 경주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김재훈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적인 민간 기부 네트워크다.

이 대표가 운영하는 맷돌순두부는 1994년 문을 연 뒤 30여 년간 국내산 콩과 가마솥 방식을 고수해 온 지역 음식점이다.

2010년 초부터 박준민·이시은 대표가 2세 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이시은 대표는 “30여 년 동안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어 가입을 결심했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그릇과 같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시은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고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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