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천일반산업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

김성훈 기자
2026-09-09 17:19:01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사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사천읍 사남면 방지리와 유천리 일원 사천제1·제2일반산업단지에 추진한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전기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어둡고 딱딱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근로자의 야간 보행 안전과 정주 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공사비 약 4억 3978만원을 투입해 열주등 32개, 고보조명 7개, 데크조명 97개를 설치하고 노후 가로등 선로를 교체하는 등 산업단지 야간 경관을 전반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산업단지 내 주요 거리와 산책로 휴식공간에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조명을 배치해 어두웠던 거리를 밝고 은은한 빛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보행로와 데크 구간에는 데크조명을 설치해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였으며 바닥에 빛과 다양한 문양을 비추는 고보조명을 활용해 산업단지에 색다른 볼거리도 더했다.

또한, 산업단지 입구와 주요 구간에 설치된 열주등은 야간 경관의 상징성을 높이고 산업단지 특유의 경직된 분위기를 완화해 활력 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전체 조명기구에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제품을 적용해 전력 소비와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근로자들의 야간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사천제1·제2일반산업단지가 시민과 근로자가 함께 걷고 머물 수 있는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산업단지의 야간 보행환경이 한층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노후 산업단지의 기반시설과 정주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활력 넘치고 다시 찾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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