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사회복지의 날’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거류면 봉림마을 김국자 어르신

김성훈 기자
2026-09-09 13:55:04




‘제27회 사회복지의 날’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2026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9월 7일 거류면 봉림마을 김국자 어르신께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오랜 기간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수상자 김국자 어르신은 2011년부터 15년째 꾸준한 기부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왔으며 홀로 어르신 대청소와 반찬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해 왔다.

특히 남편 별세 후에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숨은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해 면사무소에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마을 행사 지원과 환경 정화 활동 등에 앞장서며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봉림마을 김국자 어르신은 “이웃과 나누며 사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송구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더 세심하게 살피고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오랜 세월 묵묵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김국자 어르신의 장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어르신의 뜻을 본받아, 소외되는 이웃 없는 촘촘한 복지 거류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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