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거리예술 한마당 ‘고성예술놀이터’

9월 11~12일 책둠벙도서관 및 청소년센터 온 일대에서 개최

김성훈 기자
2026-09-09 09:52:23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거리예술 한마당 ‘고성예술놀이터’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제4회 고성예술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예술놀이터’는 지역의 전통예술과 다양한 현대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거리예술 축제로 지역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존 ‘고성읍내아트페스티벌’에서 ‘고성예술놀이터’로 축제 이름을 새롭게 바꾸고 군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 축제로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

이번 ‘고성예술놀이터’는 전통예술을 비롯해 음악, 마술, 퍼포먼스, 창작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9월 11일 오후 6시에는 책둠벙도서관 앞 힐링공원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의 ‘영덕월월이청청’, 연희집단 The광대의 ‘각설이놀음’, 까만치즈의 ‘지구별을 떠난 고양이 로바’, 연희퍼포머그룹 처랏의 ‘STAGE ON 처랏-’, 구본진의 ‘사운드퍼포먼스_잡사운드’의 공연이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둘째 날인 9월 12일 오후 2시에는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야외마당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연희누리뭉치樂의 ‘팥죽할멈과 비비’를 시작으로 구본진의 ‘마술에 빠지다’, 아트컴퍼니 모디의 ‘앙금 : 금빛의 서사’, 우리음악연구회 일하의 ‘깊은여백, 찬란한 채움’, 컨템포러리 우수의 ‘연희를 만나다’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하학열 군수는 “고성예술놀이터라는 이름 그래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보고 듣고 즐기며 예술로 하나되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고 예술인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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