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양양군·LF, ‘양양 지경관광지’ 조성 속도 낸다

3자 공동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첫 회의(Kick-off)… 인허가 협의 창구 일원화

김성훈 기자
2026-09-09 07:33:39




강원특별자치도·양양군·LF, ‘양양 지경관광지’ 조성 속도 낸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 지경관광지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양양군, 민간사업자인 LF스퀘어씨사이드와 공동 전담팀을 구성하고 9월 8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담팀은 관광지 지정 이후 10여 년간 지연된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숙원인 지경관광지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을 팀장으로 도 관광개발과, 양양군 관광문화과·허가민원과·도시계획과, LF스퀘어씨사이드 개발본부 관계자 등 기관별 실무 책임자가 참여한다.

도는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됐던 협의 창구를 전담팀으로 일원화해 건축·경관 등 주요 인허가 과정의 쟁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행정절차에 걸리는 기간을 대폭 단축할 계획이다.

핵심 사업구역인 I-3지구가 착공할 때까지 매월 한 차례 정례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 지연 요인을 사전에 관리할 방침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용역 관계자들과 함께 건축심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관계 부서 간 사전 협의 사항과 향후 인허가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도와 양양군, 민간사업자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주요 쟁점을 신속하게 조정하고 인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양양 지경관광지가 동해안의 대표 관광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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