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건축사회, 거제·통영 호우 피해 주민에 성금 전달

7일 호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 위해 1,607만원 성금 기탁 - 대한적십자사 통해 주민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사용

김성훈 기자
2026-09-08 14:46:06




경상남도건축사회 성금전달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7일 도청에서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및 18개 지역건축사회가 거제·통영 지역 호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 1,607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장재혁 경남도 도시주택국장과 정일현 경상남도건축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남도건축사회 및 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이 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거제·통영지역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남도건축사회는 도내 18개 시군 지역건축사회 소속 8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건축물 유지관리와 안전점검 활동, 경남건축문화제 개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산청·합천 등 호우 피해 당시에도 피해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설계비와 감리비를 50% 감면하고 희망드림봉사단을 통해 피해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했다.

이번 호우 피해 주민들에게도 설계비와 감리비를 각각 50% 감면하는 등 피해 복구와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정일현 경상남도건축사회장은“이번 호우로 삶의 터전에 큰 피해를 입으신 거제·통영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재혁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거제·통영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성금을 모아주신 경상남도건축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도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고 신속한 수해 복구에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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