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년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연차점검 최고등급 달성

김성훈 기자
2026-09-08 14:52:09




부산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교육부 주관 ‘2026년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연차점검’에서 평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차점검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의 1차년도 추진실적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사업 추진체계와 거버넌스, 단위과제 추진 성과 및 사업관리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시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평가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시는 지역의 대학과 산업, 지역혁신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창출의 기반조성 측면에서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인재양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와 전담기관인 부산앵커센터를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담기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를 마련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대학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단위과제를 유연하게 추진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대학 간 협업을 확대하는 한편 대학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역 전체로 확산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시와 특정 대학만의 성과가 아니라, 부산지역 20개 대학이 지역의 미래 인재를 함께 키운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별 강점과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대학 간 교육과정 및 인프라 공유, 공동 프로그램 운영,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등을 통해 대학 간 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개별 대학 중심의 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지역 전체가 함께 인재를 양성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S등급 달성을 계기로 2차년도에는 1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양성에 효과가 큰 우수 과제에 대한 투자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과 공동교육, 대학 간 공유·협력사업 등을 확대하고 우수사례의 지역 내 확산을 통해 사업의 성과가 대학을 넘어 지역산업과 지역사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의 미래 성장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고 양성된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S등급 달성은 부산시의 노력만으로 이뤄낸 성과가 아니라 부산지역 20개 대학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간 벽을 넘어 협력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하는 인재양성체계를 더욱 강화해 부산에서 배우고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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