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폭염 속 시민 지킨 ‘무더위쉼터 버스’ 자원봉사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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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8 15:46:22




추경호 대구시장, 폭염 속 시민 지킨 ‘무더위쉼터 버스’ 자원봉사자 격려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추경호 대구시장은 9월 8일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 버스 운영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만나 오찬을 함께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자리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무더위쉼터 버스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과 생수를 제공하고 폭염 예방활동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 활동의 소회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는 올해 8월 3일 신암동에서 41.1℃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이 이어졌음에도 온열질환자는 8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명 감소했으며 현재까지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인구 10만명당 온열질환자 발생률은 3.79명으로 부산에 이어 전국 최저 수준 을 보이고 있다.

이는 대구시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저감시설 확충, 현장 예찰 등 선제적인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가운데 시민과 자원봉사자들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대구시는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16일부터 무더위쉼터 버스 10대를 전통시장·공원·도심 등 9개소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 버스 운영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지역봉사단 등 28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버스당 하루 4명씩 교대로 현장을 지키며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과 생수를 제공,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지원했다.

이같은 현장 활동을 통해 무더위쉼터 버스는 현재 누적 4만2375명이 이용 했으며 생수 17만110병을 배부 하는 등 폭염 속 시민들의 가까운 곳에서 휴식과 안전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폭염 안전망 역할을 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올여름 41.1℃라는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곁을 지켜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쉼터 버스가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이자 폭염을 이겨내는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신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폭염과 같은 재난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고 시민과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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