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2학기 상담주간’ 운영

“상담이 즐거운 학교생활의 첫걸음”... 봉화 Wee센터, 2학기 상담주간 운영

김희연 기자
2026-09-08 11:27:14

 

사진=봉화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기자 =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성태동) Wee센터가 학생들의 마음을 살피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상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돌아보고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돕는 한편, 자기존중감을 높이고 학교생활에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개인상담과 심리검사는 물론, 평소 상담실을 찾기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야간상담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교우관계 등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갈등과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상담은 딱딱하고 어려운 분위기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Wee센터는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상담을 접하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소원나무’에 자신의 바람을 적어보며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고, ‘친구사랑 응원 한스푼’ 활동을 통해 친구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기에 팝콘 체험 등 재미와 참여를 더한 프로그램까지 운영되면서 학생들은 웃고 즐기는 가운데 상담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있다.

 이 같은 체험활동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친구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래 간 공감과 배려, 소통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상담주간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으로 연계해 학생과 가정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태동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상담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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