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가을 개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청도군청 위생과와 공동조리교 대상 위생관리 집중 점검…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김희연 기자
2026-09-07 17:00:23

 

사진=청도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가을 신학기 학교급식 재개에 맞춰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7일 청도군청 위생과와 함께 관내 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여름방학 이후 급식이 재개되는 개학 초기는 급식시설 및 조리과정의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특히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식중독균 증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동조리교인 동산초등학교와 청도중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를 비롯해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 냉장·냉동시설의 적정 보관 상태, 조리 및 배식 과정에서의 위생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개선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오홍현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을 개학기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급식소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현장 지원을 지속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이번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하반기 위생점검 및 운영평가를 청도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청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급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채밋데이 식단, 생일 축하식단, 지역 식재료 식단, 전통·세계 식문화 식단 등 다양한 테마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는 청도군과 협력해 초·중학교 무상 우유 급식을 추진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학교급식 지원 정책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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