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 경북 청년 화합·소통 행사서 식전공연

국제합창대회 수상 경험 바탕으로 지역 대표 행사에서 아름다운 화음 선사

김희연 기자
2026-09-07 16:55:50

 

사진=봉화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성태동)이 운영하는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이 지난 9월 5일 봉화읍 내성천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청년 화합·소통 행사」 및 제57차 경북지구JC 회원대회 식전공연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은 이날 총 3곡의 합창곡을 선보이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단원들은 그동안 꾸준히 갈고닦은 화음과 무대 표현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찾은 청년들과 주민들에게 봉화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특히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은 지난 7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국제합창대회에서 어린이 부문 금메달과 종교 부문 은메달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에 참여해 국제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합창단원들에게 다양한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 경험을 쌓고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연계되면서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성태동 교육장은 “세계 무대에서 값진 경험을 쌓은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이 지역의 큰 행사에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봉꽃송이 청소년합창단의 정기적인 연습과 지역사회 연계 공연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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