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6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2개 단지 선정

일반 관리·시설 안전·공동체 활성화 등 종합 평가… 2개 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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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7 14:59:39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수성구 ‘매호한일유앤아이’ 와 달성군 ‘화원동화아이위시’ 2개 단지를 선정했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민 간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5개 단지가 신청했으며 공동주택 규모에 따라 △15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는 대구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따라 학계, 회계, 주택관리,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이 실시했다.

주요 평가 분야는 △일반 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등 4개 분야이며 단지별 특색 있는 우수 사례는 가점으로 반영하고 행정처분 사항은 감점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시설관리 수준뿐만 아니라 입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 자원 재활용 및 에너지 절감 노력, 시설물 안전관리 등 주거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선정은 평가위원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종합 평균 점수가 70점 이상인 그룹별 최고 득점 단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종합 평가 결과 △15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그룹의 매호한일유앤아이가 최우수 모범관리단지로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그룹의 화원동화아이위시가 우수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1000세대 이상 그룹에서는 선정 기준을 충족한 단지가 없어 총 2개 단지가 선정됐다.

최우수단지인 매호한일유앤아이는 타운보드와 게시판을 활용한 간접흡연·층간소음 예방 홍보, 소음 발생 세대 상담·중재 등 적극적인 갈등 관리와 직원 장기근속을 통한 시설 관리 전문성 향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단지인 화원동화아이위시는 정기적인 화재 대피 및 피난용 승강기 운용 훈련과 작업자 안전을 위한 보조 안전로프 설치 등 체계적인 시설물 안전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는 대구시 동판과 상패가 수여되며 ‘국토교통부 2026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사업’에 추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국장은 “이번 모범관리단지 선정이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시설물 안전,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공동주택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우수한 관리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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