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관내 기업 공공계약 참여 문턱 낮춘다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 10월 전면 시행

김성훈 기자
2026-09-07 10:19:29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관내 업체의 공공계약 참여 기회를 넓히고 수의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를 오는 10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9월 한 달간 집중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동해시에 사업장을 둔 업체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업종·면허·주요 실적 등 기업 정보를 등록하면, 시는 이를 분야별 DB로 구축해 수의계약 대상 업체 검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업체 정보 부족 등으로 공공계약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신규·지역 업체를 폭넓게 발굴하는 한편 특정 업체에 계약이 반복되거나 편중되지 않도록 계약 현황과 등록업체 활용 실적도 지속 점검한다.

다만, 등록이 계약 체결이나 우선 선정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미등록 업체도 관계 법령상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계약에 참여할 수 있다.

김은서 회계과장은 “관내 업체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다양한 지역 기업에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수의계약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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