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천곡 고령자복지주택 402세대 공급 본격화

2020년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 선정… LH 시행·동해시 협력

김성훈 기자
2026-09-07 10:19:58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온 ‘동해천곡 고령자복지주택’402세대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동해 천곡 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0년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에 선정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시행하고 동해시가 기반시설 조성 등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연약지반과 동공이 확인돼 지반 보강공사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됐으며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차질 등 대외적인 변수도 겪었다.

시와 LH는 현장 여건에 맞춰 공정을 조정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오며 현재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급 규모는 영구임대 202세대와 행복주택 200세대 등 총 402세대다.

영구임대는 고령자 단독 170세대와 고령자 쉐어 32세대, 행복주택은 청년 30세대, 고령자 116세대, 신혼부부 54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고령자의 생활 특성을 고려한 무장애 설계와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해 ‘주거와 복지’를 한 공간에서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 접수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LH청약플러스, 현장 접수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동해시청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자는 모집공고일인 2026년 8월 24일 현재 공급유형별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신청자격과 임대조건,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027년 2월 19일 계약은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입주 일정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별도 안내한다.

김헌수 건축과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현장 여건과 대외적인 변수가 있었지만 LH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2027년 6월 준공까지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고령자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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