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공지천의 가을엔 재즈·커피·정원이 함께 흐른다

10월 9~11일 공지천 일원서 재즈·커피·정원 3개 축제 연계 ‘비밀의 정원’ 콘셉트 걷고 머물며 즐기는 가을 수변축제 공연·커피·정원·체험으로 공지천의 새로운 매력 선보여

김성훈 기자
2026-09-07 10:16:41




녹지정원과 (춘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공지천 일원에서 ‘2026 공지천호수축제’를 연다.

공지천호수축제는 공지천재즈페스타와 춘천커피페스타, 춘천호수정원페스타를 하나의 공간과 동선으로 연결한 통합 축제다. 시민과 관광객이 공지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음악과 커피, 정원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통합 콘셉트는 ‘비밀의 정원’이다. 익숙한 공지천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곳곳에 마련된 공연과 체험, 정원을 발견하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긴다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 기간 공지천에서는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 공연과 신진 뮤지션의 프린지 무대, 지역 커피·디저트 브랜드 참여 부스와 커피 체험, 시민과 기업·기관이 함께 조성하는 정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해가 진 뒤에는 재즈 공연과 먹거리가 어우러져 공지천의 가을밤을 채울 예정이다. 관람객은 산책하고 머무르는 과정에서 음악과 커피, 정원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의 콘셉트인 ‘비밀의 정원’에는 시민들에게 익숙한 공지천을 조금은 새로운 시선으로 발견해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음악을 따라 걷고, 커피와 함께 머물며, 곳곳의 정원을 발견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