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진대비 행동요령 순회 교육…지진 대응력 높인다

포항시체육회 직원 등 지진대비 행동요령 교육 및 대피 훈련 진행

기자
2026-09-06 14:45:32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포항시는 지난 3일 흥해읍 다목적재난구호소에서 포항시체육회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진대비 행동요령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체육회가 관리·운영하는 체육시설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시설 이용객과 프로그램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 종사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포항시체육회는 흥해읍 다목적재난구호소와 다목적재난대피시설을 위탁 관리하며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이용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시설별 대피 동선과 공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에서 침착하게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종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진 및 지진해일에 대한 기초지식과 상황별·장소별 대피요령을 설명했다.

특히 건물 안에서 지진을 만났을 때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주변 물건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춘 뒤 신발을 착용하고 계단으로 대피하는 등 실질적인 행동지침을 안내했다.

이어 실제 대피 훈련을 병행하고 포항시가 자체 제작한 지진 행동요령 안내서도 배부했다.

서현준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진 발생 시 시설 이용객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대응체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진대비 행동요령 순회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4월 진행한 순회교육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오천읍, 포항문화재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진대비 행동요령 순회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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