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한대로 춘천 곳곳 누벼, 외국인이 경험한 춘천 여행

외국인 SNS 크리에이터 40명, 관광택시 타고 춘천 곳곳 체험 시장·먹거리부터 호수·체험까지 자유롭게 이동하며 관광택시 매료

김성훈 기자
2026-09-06 14:15:19




택시 한대로 춘천 곳곳 누벼, 외국인이 경험한 춘천 여행 (춘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의 시장과 호수, 미식체험을 관광택시 한 대로 누비는 외국인들의 춘천 여행이 펼쳐졌다.

춘천시는 6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거주 외국인 SNS 크리에이터 40명을 초청해 ‘춘천 외국인 관광택시 홍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의 핵심은 외국인 관광객이 관광택시를 직접 이용하며 춘천 여행의 편리함을 경험하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20개 팀으로 나눠 관광택시에 올라 각자의 여행 취향에 맞는 춘천 곳곳을 찾았다.

춘천 중앙시장에서는 지역 미식체험을 즐기고 가족여행 코스에서는 해피초원목장과 소양강스카이워크를 둘러봤다.

연인·친구여행 코스를 선택한 참가자들은 킹카누나루터와 감자밭 카페를 찾았다.

이어 삼악산호수케이블카와 사이로248 출렁다리, 호수변 산책길을 방문하며 춘천의 호수와 자연을 경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관광지마다 교통편을 따로 알아볼 필요 없이 관광택시 한 대로 여러 장소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개별관광객에게 관광택시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춘천 여행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관광서비스라는 점을 알렸다.

팸투어에 참여한 외국인 크리에이터 Akhmetova Diana는 “관광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춘천의 시장과 자연, 미식체험까지 하루 동안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며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하고 싶은 장소가 많아 이번 여행을 SNS 팔로워들과 공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이날 직접 촬영한 춘천 여행은 각자의 SNS와 숏폼을 통해 확산된다.

시는 외국인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시선과 언어로 소개하는 실제 여행 경험이 해외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고 관광택시 예약과 춘천 방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관광택시를 직접 경험한 외국인이 춘천 여행의 편리함과 매력을 자신의 콘텐츠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춘천의 시장과 자연, 미식체험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택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제 방문과 예약으로 이어지는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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