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수출업체·농협·유관기관 참여로 수출 확대 전략 모색

김경환 기자
2026-09-04 15:10:04




영천시, 농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영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는 지난 3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 수출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선 농산물 생산자 단체와 가공 농식품 기업 관계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본부, 경북통상(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업무를 맡은 관계자들 간 유대를 강화하고 농식품 수출 동향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영천시는 2025년 농식품 1788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20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신규 바이어 발굴, 해외 판촉·마케팅을 강화하고 가공 농식품의 수출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최근 국내 샤인머스켓 생산량 증가와 가격 하락, 중국산 저가 농산물의 동남아 시장 공세 등으로 수출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 수출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수출시장과 유통망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또한 수출 농식품의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품목을 다양화해 농식품 수출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유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수출 지원을 강화하고 영천 농식품의 해외시장 경쟁력과 수출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