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23회 함양연암문화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축제장 안전관리·비상 대응체계 점검, 안전한 축제 준비 박차

김성훈 기자
2026-09-03 14:43:47




함양군, 제23회 함양연암문화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제23회 함양연암문화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함양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함양군 안전관리위원회는 군수를 위원장으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 위원 14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재난 및 안전관리 정책과 각종 행사, 축제의 안전관리계획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많은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내 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분야별 대응 체계와 관계 기관 간 협조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행사장 안전 관리 요원 배치 및 임무 부여 △관람객 이동 동선과 인파 관리 대책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안전 관리 방안 △우천, 강풍, 폭염 등 기상악화 시 대응 체계 △응급환자 발생 등 비상 상황 대응 계획 △관계 기관 간 비상 연락 및 협조 체계 등을 세부적으로 살폈다.

군은 이번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축제 개최 전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해 행사장 시설물과 안전 관리 실태를 다시 한번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도 현장 안전관리요원을 적정 배치하고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등 행사 종료 시까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연암문화제는 연암 박지원 선생의 정신과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점검부터 현장 대응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3회 함양연암문화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안의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함양군은 축제 개최 전부터 종료 시까지 단계별 안전관리체계를 운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