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면, 주민과 행정이 함께 산책로 환경정비 나서

이장협의회·행정 합동 정비로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김성훈 기자
2026-09-03 14:08:25




가야면, 주민과 행정이 함께 산책로 환경정비 나서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가야면은 9월 3일 가야면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가야산 독서당 ~ 소학당 산책로 일원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산책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과 덩굴 등으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해당 산책로는 합천군에서 시행한 ‘가야산 독서당~소학당 산책로 정비사업’ 구간으로 가야면 매안리 일원 약 360m에 조성됐다.

이날 현장에는 가야면 이장협의회 회원과 면 직원 등 10명이 참여해 산책로를 뒤덮은 잡초와 덩굴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주민과 행정이 역할을 나누기보다 지역의 공동시설을 함께 가꾸고 관리한다는 데 뜻을 모아 직접 현장 정비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부경 가야면 이장협의회장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이장들이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행정이 서로 협력해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함께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경희 가야면장은 “지역의 시설은 조성하는 것만큼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바쁜 일정에도 산책로 정비에 함께해 주신 이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야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한편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