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예비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임신·출산 행복교실’ 운영

태교부터 순산 체조·육아용품 만들기까지…임신·출산의 행복과 건강을 함께 준비

김희연 기자
2026-09-03 10:20:03

 

사진=청도군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청도군(군수 박권현)은 지난 2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예비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신·출산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기 위한 ‘임신·출산 행복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복교실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예비 부모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임신·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높였다.

자궁 속 태교를 비롯해 태아의 뇌 발달과 출산 과정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순산을 돕는 체조교실을 통해 임신 중 건강관리 방법을 직접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육아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예활동과 마음 힐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잠시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태교와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예비 부모와 임산부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임산부 행복교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임산부 스스로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체험형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이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덜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