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56차 열린부산 도시건축 포럼’ 개최

9.9. 15:00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건축 포럼 개최… 2007년부터 시작돼 20년째 부산의 도시·건축 분야의 다양한 현안들을 주제로 논의하는 공론의 장

김성훈 기자
2026-09-03 07:09:19




부산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의 주거’를 주제로 ‘제56차 열린부산 도시건축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상지이앤에이·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주관하는 ‘열린부산 도시건축포럼’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한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건축 정책 소통의 장이다.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부산의 도시·건축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적인 미래 도시공간 모델을 모색해 왔다.

이번 제56차 포럼은 치솟는 주거비 부담과 전세사기 여파 등으로 주거 사다리가 단절된 청년 세대의 위기 상황을 짚어보고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정책의 필요성과 정책 설계 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산연구원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건축·도시계획·부동산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 높은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이동현 부산연구원 부원장의 ‘청년주거를 말하다’, 이영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연구위원의 ‘공공주택을 통한 포용적 주거 구현: 서울시 정책설계와 시사점’발제에 이어 이상진 동아대 건축학과 교수, 장지혁 부경대 건축학과 교수, 김재량 부산일보 기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대학생, 도시·건축 분야 전문가 등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 참석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오석근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청년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가장 근본적인 출발점이다”며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청년 주거정책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청년이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