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3일 기존 ‘율곡인성교육관’의 명칭을 ‘율곡어린이박물관’ 으로 변경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율곡어린이박물관 조성을 위해 1층에는 안내대와 함께 어린이들이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색칠하고 꽃 블록으로 초충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기존 시립박물관 수유실 외에 수유실을 추가로 조성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오죽헌 이야기극장, 유생복 입기, 블루마블, 신사임당의 초충도 실감 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 시설과 어사화학교, 인형극 공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명칭 변경을 단순한 현판 교체를 넘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박물관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임승빈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율곡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와 가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체험·휴게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율곡 선생의 훌륭한 정신과 지혜를 배우며 미래세대가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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